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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네가 누구냐 내가 누구냐 (막5:9)
영바울
1601
2017-03-07
이름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다. 자신이 무었을 하고 사는지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다. 그런 자신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다. 네가 누구냐. 모르는 나는 내가 누군지 모르고 산다. 1 이름을 모르는 사람 광인. 무덤가를 미쳐 날뛰며 벗겨진 몸과 말라 비틀어...
79
새 날까 두려워 두더지 굴을 판다 (눅21:5)
영바울
2494
2017-02-01
크고 화려한 성전을 바라보고 묻는 제자에게 강도의 소굴로 변해버린 성전이 무너질거라 말씀하신다. 돌 위에 돌 하나 남김이 없이 눈으로 바라다 본것은 눈에서 사라질것이다. 인간의 더러운 욕망이 성전에 주인이 되어 섬기는 마음을 잊어버렸다. 제사장은 ...
78
눈물 아이 (마5:3)
영바울
1659
2017-01-12
블루진을 입은 다섯 꽃잎에 감춘듯 드러낸 빛난 얼굴이 시리도록 아픈 기억을 세긴다. 물망초 꽃이 말한다 해서 꽃말인가, 나를 잊지마 목매어 지우지 못한 기억을 머금고 눈물이 흐른다. 서른이 넘은 아이가 내가 사는 세상에서 멀어지고 일년이 되었다. 하지...
77
지난 바람에 꽃은 떨어지려나 (슥11:4-14)
영바울
5114
2016-11-29
바람에 꽃이 흔들린다. 고개숙인 꽃은 받쳐 줄 잎마저 떨어져버려 시린 바람만 몰아친다. 촛불을 두르고 하야를 외치던 그들은 자신들의 지도자를 탄핵했다. 주인 없는 자리는 욕망꾼에 오물로 가득하다. 누구든지 죄 없는 자가 돌을 들어 쳐라 마음을 찌른 이...
76
하늘길 굽이 고비 멀기만하다 (신29:24-28)
영바울
2376
2016-11-16
가깝게 보이던 길을 돌고 돌아 지쳐 오르면 맥 없이 떨구져 구르고 지난 길이 가리워 하늘이 보이질 않는다. 소란한 세상은 엎어진 제물에 굽이가 되고 고비가 된다. 제왕도 가슴에 살이 박히면 이빨을 드러낸 승냥이로 가득하다. 몰이꾼은 개를 좇아 짖어 되...
75
인형들에 만찬 (고전 11:17-34)
영바울
2033
2016-10-18
밤 사이 지난 태풍처럼 꿈으로 소름이 돈다. 나도 모르게 용의자가 되어 낮선 이방인에 눈총을 받는다. 알지 못하는것은 아는것 보다 더 두렵다. 터질듯한 심장소리는 진실을 말해도 거짓 같은 두려움이 마음을 헤집고 지난다. 1 소꿉장난 작고 앙증맞은 그릇...
74
원숭이 재판 (시62:9)
영바울
2234
2016-09-24
바람이 불면 바다는 파도를 부른다. 성난 모습으로 이빨을 드러내고 주름진 모습으로 감추인 나약함도 보인다. 그처럼 진화론은 믿는자의 마음과 자녀들의 신앙을 흔들었다. 1925년 3월 부모들과 교회의 입장을 대신한 버틀러는(근본주의자) 진화론은 공...
73
이 땅에 흐르는 눈물 (갈5:19-21)
영바울
2571
2016-09-06
살면서 많은 눈물이 흐르지만 정작 나에 소린 듣지 못한다. 어미에 태가 잘리고 울며 소리치는 소리도 듣지 못했다. 주검의 구덩이에 몸을 누인다 해도 함께 한 울음 조차 듣지 못하고 떠난다. 작은 인생이 시작도 듣지 못하고 태어나 이땅 위에 흐르는 눈물 ...
72
하늘을 나는 것도 두렵다 (시143:10)
영바울
15193
2016-07-15
결혼 33주년 매번 아내에 볼멘 소릴 듣고 살았는데 그 미안함과 못다한 마음에 정하여 집을 나섰다. 잘 짜여진 계획 된 여행이 낯선 이방인에 도전처럼 작은 설레임이 인다. 마지막 문이 잠기고 밀쳐진 곳을 향해 떠났다. 1 하늘을 나는 것도 두렵다 시애틀에...
71
모든 것이 악하다 (창6:5-6)
영바울
2580
2016-06-14
진한 곡성이 들려온다. 지난 밤 올란도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죽어갔다. 세상은 온통 그 소식으로 가득하다. 대통령은 단호한 보복을 그들에게 예고하고 멈춤이 없는 싸움은 서로에게 죽음을 예고한다. 살아있는 이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지만 안전한...
70
어둠에 머믈지라도 (시23:1-6)
영바울
2845
2016-05-19
내가 사는 건너에 죽은 자들이 머믈러 산다. 하나 하나 무거운 돌덩이를 안고 있지만 떼쓰는 아이 손에 잡힌 캔디 보단 가벼운것 같다. 이토록 산자와 죽은자 사이에 삶이 무겁다. 화려하고 평온한듯 하여도 모두가 음침한 미로에서 걸어 나오듯 다르지 않은 ...
69
잊기위해 지우렵니다 (딤후3:2-7)
영바울
4055
2016-04-25
또 하루에 시간이 지나고 달이 가고 새 달과 얼굴을 맞댄다. 새롭게 찾으려던 마음도 항시 그림자 마냥 뒤쳐치고 헤매던 길을 걷고 나면 뒤돌아 본 길이 나의 모습이다. 버려진 마음에 아파하고 지우려 외면해도 기억이 앞서 간다. 나는 어두운 그림자에 띠를 ...
68
전하지 못한 마음 (빌2:1-5)
영바울
3878
2016-03-07
예전에 다퉜던 일들이 다시금 튀어나와 하루에 시작을 소란케한다.기억에 묻친것을 끄집어 털고나면 시원 할것 같던 마음이 어지럽기 여전하다. 용서할것 같았던 마음도 돌아서 자리만 크게 차지하고 자라지 못한 가슴은 밀쳐진다. 사라진줄 알았는데 사육시킨...
67
회전목마 (갈6:7)
영바울
3191
2016-03-02
먼길을 오르락 내리락거리며 달린듯한데 내인생 육십에 출발점에 돌아와 섯다. 멀어진듯 이별하고 가까와질듯 만날것 같았느데 지금은 비어진 공간과 작별을 한다. 열지도 못할 가방은 왜 무겁게 들고 다녔는지 무작정 싸우며 담으려했던 마음조차 아프다. 그...
66
우리 사랑하나요 (요일2:1-2)
영바울
3163
2016-02-19
왠지 개운치 않은 말이다. 사랑한다며 만족못할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되 묻는다. 모든것들을 담지 못하고 버릴수 조차 없다면 붙잡지말고 흐르게 하는것이 나을까. 의심과 원망이 교차되고 반복하는 이 사랑에서 자유롭고 싶다. 1 엇갈리는 마음 알...
65
북두칠성 (렘6:19))
영바울
3292
2016-02-04
밤에 피는 별들중 눈에 띄게 빛나는 별이 국자 모양의 북두칠성이다. 이 별을 찾으면 가장 빛나는 북극성을 찾을수있다. 보지못한 많은 별들이 떨어지고 새롭게 생겨나지만 어려서 부터 본 이 별은 변함이 없다. 하나님도 일곱개에 빛나는 별을 변함없이 사랑...
64
성령이 없는 세상 (고전2:14)
영바울
3320
2016-01-21
습관처럼 듣는 아침 뉴스 나는 어떤 소식을 기다리는 것일까. 하룻동안 세상이 그리 달라질것 없는데 같은 소식을 되풀이해서 듣는다. 기름값은 떨어지는데 사는게 점점 더 어렵다. 일터가 없는 젊은이들은 거리를 방황하고 어린 자식을 죽여 냉장고에 숨긴 비...
63
세상을 팔고 삽니다 (고후11:1-3)
영바울
3316
2016-01-14
1조 9000억원 사상 최대에 복권이 걸렸다. 너 나없이 주머니 털어서 하룻밤에 꿈을 꾼다. 억눌렸던 감정도 내세워 보고 경험못한 새로운 일도 상상해 본다. 하지만 당첨인의 소식은 원하는 모든 옷을 입어보고 빈손으로 가게 문을 나서듯 비어진 주머니를 더 ...
62
버려진 그릇 (렘18:1-6)
영바울
3845
2015-12-30
이땅에 신이 없다면 사람이 신이 될 것이다. 빌라도도 유대인도 심지어 제사장까지도 자신을 신처럼 여길것이다. 신이 없는 세상은 억새처럼 무수히 자라난 신들로 바람에 따라 흔들리고 그늘진 사람은 그 형상이 없다. 교회는 비판에 대상이 되어 그 안에서 ...
61
사랑하니까 (눅22:61-62)
영바울
3385
2015-12-07
사랑하니까 눈물이 난다. 아파서 울고 힘에겨워 운다. 눈물로 자란 씨앗은 작은 가슴에 묻히고 다른 시간 속에서 가시돋친 꽃을 피운다. 물들고 찢긴 자국 사이로 눈물이 흐른다. 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작은 실수도 용납 못하고 잘못된 사실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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