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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흔한 방언이 있다면 사랑이란 방언 일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은 동전에 양면 같아서 밝기도 하지만 어둡기도 하다. 실제로 그 흔한 유행가를 들어보아도 거의 미칠것 같은 괴로움을 노래한다  우리는 사랑이 무었인지 그 의미를 알기 이전에  사랑을 전달한다  사랑이라는 말이 퇴색되어져 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1  사람의 방언


젊은이들이 이성에 기쁨을 말하고 헤어짐에 슬픔을 고백한다. 부모는 자식의 자랑을 말하고 아픔을 말한다. 서로 좋아 결혼한 이들도 서로를 미워하며 상처를 만든다. 결국 사랑은 주고 받은 의미를 다시금 되돌려 말한다. 사랑은 주는 것일까 받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사랑은 주는것 일거라 생각 한다 왜냐하면 사랑은 그래도 밝고 아름다운것 일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산이 탐이나 어머니를 구타하고 죽이려 한 자식을 용서보다 더 진한 아픔으로 내탓이라고 지르는 비명 소리에 당신은 귀를 막는다. 한 침대에 뒹굴며 사랑을 말하던 이들도 헤어지면 남이 아닌 원수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안에 흔한일이다. 사랑으로 자행되는 일들이 너무 많다 보니 한줌에 기사도 되질 못한다. 사랑이 주는 것 만으로 정말 우리사회가 밝고 아름답게 충만해진다면 오늘  우리가 듣는 기사의 내용도 달라질 것이다.하지만 현실은 외면된다 그러기에 사랑은 사람에 방언이 아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고귀한 속성을 더럽게 바꾸어 놓았다 


2  사랑이 없으면


사도 바울은 사랑을 사람들이 말하는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는 모습이 아닌 하나의 인격으로 말하고 있다. 그가 전하는 사랑은 그리스도시며 하나님만이 완전한 사랑에 대명사라는 것을 말하고있다. 그러기에 세상에서 사람들이 하기 가장 어려운 말이 사랑이란 말이다. 사랑은 주머니에 넎고 다니면서 주고 받는 그런것이 아니라 한번 나타나면 깊은곳에 갇치어 나올수 없는 존재가 된다.그런데도 사람들은 사랑을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 되어 졌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가리처럼 소리를 내는것이다. 그러나 사도 바을은 이것 마져도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모든것을 믿고 모든것을 다 불살라 내어준다해도 그리스도 에수가 없다면 사랑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절망 할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우리들에 모든 관계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이어져 있기때문이다. 우리는 사랑을 말하고 절망한다.


3  사랑 그 못다한 말들


우리 모두 사랑을 원한다. 불완전하더라도 사랑은 꼭 필요하다.사랑은 마음속에 있는 그릇과 같아서. 그릇 안에 담겨저 있는 것이 사랑에 대상이고 열매 인것이다  문제는 너무 책임없는 말로 쉽게 받아 들이고 쉽게 버린다. 우리들에 그릇은 항상 비어져있다.나도 내안에 있는 그릇 속에 담겨져 있는 완전치 못한 사랑을 바라본다. 아내에게나 장성한 자식에게도 부족해서 미안하고 멍든 사과마냥 상처를 주고 미안해한다  내 사랑을 바라보는것도 이리 아픈데 내 안에 간직되어져 버려진 사랑은 얼마나 아플까. 고통은 또 다른 사람으로 덮지만 지워지지 않는다.


내 기억속에 있는 모든 이들이 주안에 담겨지기를 그래서 부족한것은 체워 주시고 버려진것은 담아 주시기를 사람이 못다한 사랑을 완전케 하여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당신만을 위한 주님의 사랑은 깊고 깊어서 사람의 손이 다을수 없기에 진실이라 말한다 오늘도 우리는 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한다 그러나 우리들의 대상은 진정한 사랑을 원한다.책임있고 용기 있는 사랑을 원한다.지우려 버린 아픈 사랑을 경험 하였기 때문이다. 나와 당신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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