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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 를 더 사랑하느냐.


요한에 외침이 들려온다. 주님이시다.벗고있던 베드로가 이말에 놀라 겉옷을 두른후 바다로 뛰어 내렸다. 너무도 보고싶던 주님이였기에 서슴없이 달려 왔지만 아침 식사가 끝나도록 내내 고게를 들수 없었다.이미 주께서 다 아실터이데 수치스러움이 그날에 기억을 되새긴다. 주께서 잡히시던 그밤에 혹시나 주에 소식을 들을까 싶어 대제사장의 집에 슬며시 들어 갔다.그리고   내가 행했던 치욕스러웠던 세번 주를 부인하고 저주에 맹새까지 했던 자신을 용서 할수가  없다   아직도 부인하고 싶었던 주님의 말씀 오늘  닭 울기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그 말씀이 생각난후 나는 밖으로 뛰쳐 나가 통곡 했다.그런 나에게 주께서 물으신다.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 하느냐. 


삼년전 어느날 세래 요한의 제자였던 형제 안드레가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며 흥분스럽게 내게 말해 주었다. 그  예수께서 내게 오셨다. 새 이름을 주시며  나를 따르라 말씀하신 그 감격적인 첬 만남이 세삼스레 떠오른다.나는 주께서 부르신  그 기쁨에 모든 것들을 버리고 따라 나섰다  그리고 지난 삼년간에 일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지금도 그때 처럼 들어 올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 모처럼만에 느끼는 만족감에 형제들도 덩달아 신이 나있다. 이런 기쁨을 두고 주를 따라다닌 3년동안 이땅에 곧 주님에 나라가  이뤄지리라 믿었다. 우리 모두가 다가올 새나라에서 어떤 자리에 차지할것인가를  두고 다투기도 하였다 


하지만 주님이 말씀하신 나라는 이땅이 아닌 하늘에 있다. 유다는 그소리를 듣고 실망하여  우리곁을 떠나 은 삼십에 주님을 팔았다..주님의 십자가 이후 주님을 따르던 많은 이들이 흩어져 사라졌다. 그런데 부할하신 주님이 이곳에 오셔서 내게 물으신다.그때 부르시던 그이름으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만족해 하는 이모든것 그리고 네가 원하는 모든것이 네뜻과 같지 않아도  나를 따라올수 있겠느냐. 나는 마음으로 나같은 죄인을 용서하시고 다시 새롭게 하시기 위하여 주께서 이처럼 물으시는 것이라 생각 했다. 나는 망서림이 없이 즉시 대답 하였다. 주님 이 모든겄 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2 두 번쩨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두 번째 같은 질문에.비어있던 머리 위로 주님과 함깨 했던 시간들이 지나간다. 주님과 함께 한 날들중에 한번도 주님에곁을 떠나 본적이 없다. 멀것만 같았던 기억들이 가까이 달려든다. 이적을 행하시고 귀신을 쫒고 죽은 나사로도 무덤에서 불러 내시는그분은 진정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셨다.그리고 요한과 함께 본 그분의 변화되신 모습은 실로 내생에 가장 큰 감동 이었다  주와 함께 동행한 그시간이 나에 기쁨이었고 자랑이었다. 그러나 주님과의 동행  끝에서 바라본 내모습은 비참하기만 하다.. 내 입술에 더러움을 아시면서 다시금 나와 동행 할것을 말씀하신다.주님 이젠 주께서 가시는 곳이면 두려움 없이 어디든 따라 갈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 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신부로 비유 하신 적이 있다. 서로 다른 길을 걷던 두사람이 만나 동행을 시작 하는것이다. 서로를 위하고 보듬어 가면서 길을 가다보면 자신들도 모르게 어느세 하나가 되어 있음을 알게된다  같은 음식을 좋아하고 같은 모양꼴이 되어가는 것이다.외출할때 옷을 골라 입고도 항상 아내에게 되 묻는다.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아내가 골라 주는 옷으로 다시 갈아 입는다.우리가  하나로 변화되어 있을때 굳이 말하지 않아도 사랑이라고 느낀다. 


베드로의 기억 속에 주님과의 동행은 사랑이었다. 주님께선 우리가  항상 함께 동행 하시길 원하신다.그것이 하나가 되고 사랑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기억 하자,주님의 말씀을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주님께선 자신의 영광에 우리가 함께 하기를 원하신다.그때까지 주님은 당신과 항상 동행 하여 주실것이다.. 오늘도 우리는 주께 사랑 고백을 한다.


3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


주께서 물으시는 같은 질문에 답변을 못하고 근심에 잠겼다. 주께서는 내마음을 아실 것이다.그러나 마음이 불안하다.혹 이전에 있었던 일로 나를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인가 갑자기   머리속이 비어진다 그날 이후 얼마나 내자신을 두드려 왔는가.주님을 잃었다는 슬픔에 절망 하고 낙담하여 버려진것 같았다. 하지만 주님에 말씀이 새겨져 떠 오를때면 나도 모르게 주께 달려 갔다 주의 무덤에서 돌아온 여인들이 주께서 살아 나셨다고 말할때에도 다른 이들은 헛것을 보았다 하였지만 나는 즉시로 무덤으로 달려 갔다. 아마도 주께서 내게 하신 말씀이 평생토록 나를 달려 가게 할것이다.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아시나이다


성경속으로 의 여행은 당신의 감추어 졌던 마음을 끄집어 내어 주님께 인도 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베드로의 고백 이말씀은 너무도 귀에 익은 낮설지 않은 내용이다 주께서 베드로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주고 사도로서 다시금 인정하며 그의 순교까지도 예견 하신 것으로 보편적인 해석을 한다. 하지만 필자가 찾으려는 것은 주님과 베드로가 서로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는것이다. 필요치 않은 질문과 대답이 이어졌다면 분명 우리가 모르는 중요한 것이 감추어져 있을것이다.베드로는 주님을 따라 가는 자 였으며 주님과 항시 동행 하였고 주의 앞 길을 에비 하는 자였다. 


이 말은 마치 결혼한 부부가 한 마음이 되어 인생길을 끝까지 같이 걸어가는 아름다운 모습과 같다. 이후 한사람이 먼저 떠나게 된다면 남겨지는 이를 위하여 아름다운 준비를 하게 될것이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은헤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기 위하여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를 찾으셨다.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인간적으로도 약한 베드로가 그일을 감당할수 았을까.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과 함께 그에게 능력을 주기위해서 였다. 이후 달라진 그의 모습을 우린 발견 하게 된다.오순절날 주님을 증거 하는 그에 모습을 보라. 우리가 생각하는 사고와 주님의 생각은 다르다. 그러기에 순종하고 따라 가는것을 우리는 믿음 이라고 말한다.당신도 주님과 하나가 되어지길 원하면서 주님의 은헤와 능력이 임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4  누군가를 따라 가는 사람들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사람들은 개를 좆아간다. 우린 그들을 개 같은 놈이라 욕한다. 개보다 뒷서 가면 개보다도 못한 놈이 되고 개보다 앞서 가면 개보다도 더한 놈이 되고만다.  어느 책에서 보았듯이 당신이 이런 사람이 아니기를 바라며 이 글을 믿는 마음으로 다시 쓴다면. 베드로처럼 주님과 같이 가면  동행하는 사람이 되고 주님보다 뒷서 가면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고 주님보다 앞서 가면 주님을 예비하는 사람이 된다. 누구와 같이 갈것인가 당신의 마음에 주님이 찾아 오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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