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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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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요1 4:12)
영바울
4327
2015-10-30
가까이 보이는 별은 아름답지만 멀리서 가려 보이는 희미한 별은 더 크고 신비합니다. 아내와 서른 해 넘게 살면서 생일 카드를 준 일이 드문것 같다. 오래전에 예쁜 카드를 사놓고 자신에게 보내 달라는 떼씀도 들어주지 못한 미안감에 깊이 베어간다. ...
39
두려운 만남 (시30:7)
영바울
3852
2015-11-04
사람들이 은연중에 믿고 사는 것이있다. 그것은 잘 살 기회가 인생에 세번정도 있다는것이다. 누구에게서 시작 된 말인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러나 어찌 일생동안 기회가 세번만 오겠냐만은 노력한만큼 뜻을 이룰 한번에 기회조차 얻지못해 망가져 가는게 우...
38
주님의 눈물병에 담겨져 (마12:7-12)
영바울
3485
2015-11-26
적었던 글이 서버를 교환하면서 사라졌다.왠지 기억을 되살려 다시 쓰고픈 마음도 사라진다. 내가 정한 인생이 아닌듯 기억을 되살린다해도 다시금 그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않다. 지난 시간은 만남보단 이별이 기쁨보단 슬픔이 더 크게 자라서 앞만 보고 매달...
37
사랑하니까 (눅22:61-62)
영바울
3385
2015-12-07
사랑하니까 눈물이 난다. 아파서 울고 힘에겨워 운다. 눈물로 자란 씨앗은 작은 가슴에 묻히고 다른 시간 속에서 가시돋친 꽃을 피운다. 물들고 찢긴 자국 사이로 눈물이 흐른다. 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작은 실수도 용납 못하고 잘못된 사실 하나만...
36
버려진 그릇 (렘18:1-6)
영바울
3845
2015-12-30
이땅에 신이 없다면 사람이 신이 될 것이다. 빌라도도 유대인도 심지어 제사장까지도 자신을 신처럼 여길것이다. 신이 없는 세상은 억새처럼 무수히 자라난 신들로 바람에 따라 흔들리고 그늘진 사람은 그 형상이 없다. 교회는 비판에 대상이 되어 그 안에서 ...
35
세상을 팔고 삽니다 (고후11:1-3)
영바울
3316
2016-01-14
1조 9000억원 사상 최대에 복권이 걸렸다. 너 나없이 주머니 털어서 하룻밤에 꿈을 꾼다. 억눌렸던 감정도 내세워 보고 경험못한 새로운 일도 상상해 본다. 하지만 당첨인의 소식은 원하는 모든 옷을 입어보고 빈손으로 가게 문을 나서듯 비어진 주머니를 더 ...
34
성령이 없는 세상 (고전2:14)
영바울
3320
2016-01-21
습관처럼 듣는 아침 뉴스 나는 어떤 소식을 기다리는 것일까. 하룻동안 세상이 그리 달라질것 없는데 같은 소식을 되풀이해서 듣는다. 기름값은 떨어지는데 사는게 점점 더 어렵다. 일터가 없는 젊은이들은 거리를 방황하고 어린 자식을 죽여 냉장고에 숨긴 비...
33
사랑하면 아파하라 (눅6:27-36)
영바울
1943
2019-08-31
낮선 이에게 사랑한단 말을 들으면 경계에 벽을 세우고 바라볼것이다. 반면 만족할만한 차림새와 유혹을 손에 쥐고 말하면 대부분 호감을 품고 바라볼것이다. 하지만 사랑은 그리 말하고 그리 얻어지는게 아니다. 1 빌려주는 사랑 우리는 사랑을 한다. 흔히 말...
32
우리 사랑하나요 (요일2:1-2)
영바울
3163
2016-02-19
왠지 개운치 않은 말이다. 사랑한다며 만족못할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되 묻는다. 모든것들을 담지 못하고 버릴수 조차 없다면 붙잡지말고 흐르게 하는것이 나을까. 의심과 원망이 교차되고 반복하는 이 사랑에서 자유롭고 싶다. 1 엇갈리는 마음 알...
31
회전목마 (갈6:7)
영바울
3191
2016-03-02
먼길을 오르락 내리락거리며 달린듯한데 내인생 육십에 출발점에 돌아와 섯다. 멀어진듯 이별하고 가까와질듯 만날것 같았느데 지금은 비어진 공간과 작별을 한다. 열지도 못할 가방은 왜 무겁게 들고 다녔는지 무작정 싸우며 담으려했던 마음조차 아프다. 그...
30
전하지 못한 마음 (빌2:1-5)
영바울
3878
2016-03-07
예전에 다퉜던 일들이 다시금 튀어나와 하루에 시작을 소란케한다.기억에 묻친것을 끄집어 털고나면 시원 할것 같던 마음이 어지럽기 여전하다. 용서할것 같았던 마음도 돌아서 자리만 크게 차지하고 자라지 못한 가슴은 밀쳐진다. 사라진줄 알았는데 사육시킨...
29
잊기위해 지우렵니다 (딤후3:2-7)
영바울
4055
2016-04-25
또 하루에 시간이 지나고 달이 가고 새 달과 얼굴을 맞댄다. 새롭게 찾으려던 마음도 항시 그림자 마냥 뒤쳐치고 헤매던 길을 걷고 나면 뒤돌아 본 길이 나의 모습이다. 버려진 마음에 아파하고 지우려 외면해도 기억이 앞서 간다. 나는 어두운 그림자에 띠를 ...
28
어둠에 머믈지라도 (시23:1-6)
영바울
2845
2016-05-19
내가 사는 건너에 죽은 자들이 머믈러 산다. 하나 하나 무거운 돌덩이를 안고 있지만 떼쓰는 아이 손에 잡힌 캔디 보단 가벼운것 같다. 이토록 산자와 죽은자 사이에 삶이 무겁다. 화려하고 평온한듯 하여도 모두가 음침한 미로에서 걸어 나오듯 다르지 않은 ...
27
나는 내가 좋은만큼 싫다 (대하32:24-26)
영바울
590
2019-05-25
내로남불이란 말도 자주 듣다보면 자신은 다르다는 말로 들리게 된다. 내가 하면 옳고 당신이 하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둘다 옳지 못한것이다. 사람에 마음이 급할때와 나아진때가 다르듯이 나는 내가 아니라고 믿고 산다. 1 Dead end 운전을 하다보면 이런 싸...
26
모든 것이 악하다 (창6:5-6)
영바울
2580
2016-06-14
진한 곡성이 들려온다. 지난 밤 올란도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죽어갔다. 세상은 온통 그 소식으로 가득하다. 대통령은 단호한 보복을 그들에게 예고하고 멈춤이 없는 싸움은 서로에게 죽음을 예고한다. 살아있는 이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지만 안전한...
25
하늘을 나는 것도 두렵다 (시143:10)
영바울
15193
2016-07-15
결혼 33주년 매번 아내에 볼멘 소릴 듣고 살았는데 그 미안함과 못다한 마음에 정하여 집을 나섰다. 잘 짜여진 계획 된 여행이 낯선 이방인에 도전처럼 작은 설레임이 인다. 마지막 문이 잠기고 밀쳐진 곳을 향해 떠났다. 1 하늘을 나는 것도 두렵다 시애틀에...
24
하늘길 굽이 고비 멀기만하다 (신29:24-28)
영바울
2376
2016-11-16
가깝게 보이던 길을 돌고 돌아 지쳐 오르면 맥 없이 떨구져 구르고 지난 길이 가리워 하늘이 보이질 않는다. 소란한 세상은 엎어진 제물에 굽이가 되고 고비가 된다. 제왕도 가슴에 살이 박히면 이빨을 드러낸 승냥이로 가득하다. 몰이꾼은 개를 좇아 짖어 되...
23
이 땅에 흐르는 눈물 (갈5:19-21)
영바울
2571
2016-09-06
살면서 많은 눈물이 흐르지만 정작 나에 소린 듣지 못한다. 어미에 태가 잘리고 울며 소리치는 소리도 듣지 못했다. 주검의 구덩이에 몸을 누인다 해도 함께 한 울음 조차 듣지 못하고 떠난다. 작은 인생이 시작도 듣지 못하고 태어나 이땅 위에 흐르는 눈물 ...
22
기억속에 사라진 시간 (눅 8:26-39)
영바울
737
2018-06-18
지우게를 들고 산다. 지울게 더 많은 삶이기에 그 것이 참회라는 부끄러움에 싸여져 던져지고 기억들은 멈춰진 자리를 바라본다. 나는 오늘도 기억없는 잠에서 깨어나고 소망없는 그늘을 바라본다. 헤어진 바지 주머니에 감춰진 마른 손은 얻지 못할 꿈을 바라...
21
원숭이 재판 (시62:9)
영바울
2234
2016-09-24
바람이 불면 바다는 파도를 부른다. 성난 모습으로 이빨을 드러내고 주름진 모습으로 감추인 나약함도 보인다. 그처럼 진화론은 믿는자의 마음과 자녀들의 신앙을 흔들었다. 1925년 3월 부모들과 교회의 입장을 대신한 버틀러는(근본주의자) 진화론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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