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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에스겔을 선지자로 부르시고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을 외치게 하셨다. 이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들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다.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에 선지자가 있음을 알게하라 그리고 네가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주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라.


1  죄악의 그늘


모든것들이 사라졌다 왕도 사로잡히고 성안을 활보하던 사람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다. 그 화려했던 성전은 무너지고  그들의 노략질에 여호와의 전마져도 찢기고 부서졌다. 무너진 성터엔 잡풀만이 무성하다. 오년전에 그 화려함은 찾을 길이 없고. 바람에 이는 먼지만 예루살렘을 묻으며 지나간다. 예전에 여호와의 말씀을 외치던 선지자들이 가는 곳 마다 그들은 전하는  말이 듣기 싫어 가시와 찔레처럼 상처를 주고 전갈과 같이 달려들어 물던 그들이 통곡의 날 죽고 흩어지고 잡혀 간것이다. 그런 이 백성에게 가서 외치라 하신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의 마음은 가시와 전갈과 같다. 나는 그들이 행하는 죄 보다 

여호와의 심판이 더 두려운 것이다. 두렵다.이 죄악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  


사람들은 역경이 오거나 앞날이 궁금해지면 우상을 찾는다.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돈만 쥐어 주면 어떠한 액운도 부적 한장에 피할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교회를 찾고 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기엔 마음도 조급하지만 결과 또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받아드리기엔 믿음이 약하기 때문이다. 어쩌다 결과가 좋으면 감사 헌금이라도 바치며 자신의 믿음을 과시하고 나아가 잘못된 서원 기도도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협상도 아닌 공갈 협박을 하는것이다. 그래도 자신의 뜻대로 안되면  다른 둥지로 날아 간다. 우상보다 더 가증한 것이 잘못된 사람의 마음인. 것이다. 


2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은 그들이 돌이켜 돌아오면 이스라엘에 회복을 약속하신다.그리고 그들이 먼저 해야 될 일은 하나님이 싫어 하시는

모든 미운 물건과 가증한 것들을 버려야 한다. 그것은 그동안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여 왔던 마음속에 있는 모든 우상을 버려야 되는것이다.만약 물질이 당신을 속이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했다면 그것으로 부터 돌아서는 것이다.만약 사람이 그러 했다면 그 사람으로 부터 돌아서야 하는 것이다.우상이란 항시 자신의 이기적인 생각이 빚어내는 것이다. 금송아지를 만들고 돌을 찾아다 쌓는 모든것들이 자신의 탐심에서 시작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만들었던  나의 모든것을 버리라는 것이다. 


성도들이 죽어서 하나님께서 심판 하는 자리에 서게 된다면 아마 제일 먼저 찾으시는건 내말이 네 안에 있느냐는 것이다

그만큼 두렵고 떨리는 말이다 왜냐하면.하나님은 우리 안에 죄에 대한 증인을  세워 두셨기 때문이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말씀이 없으면 죽은 목숨이다. 지키지 못할 말씀은 시작부터 내 안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하나님은 이런 나를 아시고 다시금 말씀 하신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 이미 우리 안에 말씀이 계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그뜻과 같지 않기에  두려운 것이다.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에 말이니라


3  새 영을 우리에게 주소서


그들에게 남은건 상처와 수모와 고통 뿐이다. 자신들이 지니고 누렸던 모든것을 빼앗긴 것이다. 사단의 거짓에 속아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이 죄와 고통이 될줄은 정말 몰랐다. 이처럼 허무하게  버려질 것이었다면 하나님께 죄를 범하지 말았어야 했다. 이미 우리는 버릴것조차 남김 없이 빼앗기고 끌려와 종살이를 하고 있는것이다.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서도 어긋난것이 죄이고 우리에게 주신 율법을 지키지 못한것이 죄이다. 하늘을 향해 바라 볼 용기가 없다.이런 우리에게 아직까지도 버리지 못하고 죄와 욕심으로 남겨진 마음마져 버리고 돌아 오라 하신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새 영을 은혜로 주시려는 것이다. 돌아 가야한다. 죄 짐을 버리고 주께서 구원하시는 은혜를 바라보며  나아가야 한다.


나는 나의 이웃과 형제 그리고 가족 내안에 주의 말씀이 살아 숨쉬기를 원한다. 때론 말씀을 내안에 두기가 어렵고 힘들더라도 그말씀에 은혜를 받아야 내가 산다. 간혹 설교중에 얼굴이 불거지는 성도가 있다. 하지만 나에게만 주시는 말씀이라면 더윽 더 그말씀에 은혜를 받아야 한다. 나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때문이다. 버릴것이 있다면 버려야지 주의 말씀과 함께 갈순 없는 것이다 그백성이 주께 받았던 독하고 쓴말들을 나와 당신에게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은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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