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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들에 미끼통을 보면 여러가지 미끼가있다. 잡히는 물고기는 한 종류인데 시간이 지나면 각기 다른것을 사용한다.

베고픈놈을 먼저 잡고 다음은 성질급한놈 주의깊은놈 잠자는놈까지 하나하나 유혹해서 잡아내는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모두를 잡아도 만족 못하고 자신이 지칠때까지 하는것이다


1  이단자들


그들은 이사야가 외치는 하나님의 말씀이 듣기 싫은것이다.하나님의 백성이 주를 떠나 살기를 원하는 것이다. 자신들에방법대로 살기 원하니 귀잖게 참견하지 말라는것이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들에 생각과 다르다는것이다.그러니 우리를 가르치려 하지말고 보이지도 말며 떠나라는 것이다. 


시대가 바뀌면 사는 모습도 방법도 다르다.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다고 흔히들 말한다. 행동은 다르게 말하면서   같다고 외치는 것이다.종교개혁을 주도한 칼빈이나 웨슬러가 바라본 교회가 오늘날 우리들이 섬기는 주님의 교회가 맞는지 묻고싶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진리가 유혹과 출석과 바침으로 변한것이다.하나님의 말씀과 위배되게 가르치거나 다르게 행동하는 집단을 정통적인 교회가 공인하여 낙인 한것을 이단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정통적인 교회에 다닌다고 다 이단자가 아닌 참 그리스도인인가 사람 낚는 어부가 된 베드로는 미끼를 흔들며 얻은 교인을 반석위에 세운교회라고 말하는가 아니면 주께서 인치시고 그리스도만이 구원자되심을 고백하고 믿음으로 인도된 자들을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말하는것인가.말 싸움만을 일삼는 이시대에 주의 말씀과 행동이 다른 그들이 이단이 아닌가싶다


2  거짓된 것들


얼마전 여호와 증인 전도자들이 파수대를 갖고 전도하는 모습을 보았다. 60년대 이후 이땅에서 처음 보는 모습인데도 낮설지가 않다. 예전과 똑같이 둘씩 짝을 이뤄 전도하는것이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이지만 어린시절

이단이라고 얻은 선입감에 목사인 지금도 가슴이 차가와 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전하는 모습은 분명 주님이 가르쳐 주신 전도 방법이었다.


개척 교회가 세워지거나 덕망있는 목사라도 부임해 오면 주위에 있는 교회들이 긴장을한다. 또 어떤 교인이 옮겨갈지 

목사는 고민에 빠진다.교인을 빼앗겨서도 안되고 보내줘서도 안된다 그러기에 목사는 말씀을 떠난 일에 바쁘고 교인은 쓸데없는 일을 만드느라 바쁘다. 놀이동산을 만들고 한글학교를 세운다. 청소년을 위한다는 체육관을 만들고 연회장으로 빌려줘 헌금을 강요하고. 문화센타를 만들어 가수를 부르고 돈도번다 같은 취미를 갖은 동우회를 만들고 노인들을 위한 성지 순례단도 모은다. 이 모든것이 교인을 빼앗고 빼앗기지 않으려는 실책이다.이것이 정통을 자처하는 우리의 전도 방법이기도 한것이다. 마치 낚시꾼이 여러 미끼를 사용해 싹쓸이 하려는것과 같은것이다. 거짓된 그들을 보며 이사야는 말한다. 이스라엘에 거룩하신 이를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


주님의 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하여야 한다.세월호는 사람에 안전을 무시하고 욕심난 사람들이 가득 짐을 실고가다 바다에 침몰했다  교회는 이시대에 방주이다. 방주안에 있는 우리는 생명을 위협하는 쓸데없는 짐들을 버려야 할것이다 .방주가 침몰하면 모두가 죽는것이다. 노아가 구원 받은 단한가지의 이유는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성경은 말한다   우리 모두 다시금 믿음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한 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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